한국고전영화감상·전시展

기간 : 2021. 03. 06. -
장소 부산영화체험박물관 4층 기획전시실

한국영화 100년사를 맞이하는 2019년, 봉준호 감독의 <기생충>이 칸영화제 황금종려상과 제92회 아카데미 시상식의 작품상·감독상·각본상 등 전 세계 주요 영화제에 수상을 하는 쾌거를 이루었습니다. 이러한 성과가 이루어지기까지 한국영화사에는 무수한 훌륭한 작품과 영화인들의 노력이 있었습니다.

한국영화의 100년의 역사를 돌아보면
▷ 1919년 10월 연쇄극 형태의 <의리적 구토>를 시작으로 기반을 다지던 초창기
▷ 발성영화의 등장과 일제강점기 시대의 1930~40년대
▷ 해방과 전쟁기, 그리고 한국영화 성장의 발판이 된 1950년대
▷ 한국영화의 황금기였던 1960년대
▷ TV 보급과 유신정권의 검열로 인한 침체기였던 1970년대
▷ 검열이 완화되면서 대담한 에로티시즘 영화가 등장한 1980년대
▷ 서서히 한국영화의 르네상스, 부흥을 고하기 시작한 1990년대
그리고,
▷ 세계시장에서 막강한 경쟁력을 가지게 된 2000년대까지
다양한 영화 형태와 장르를 조성하면서 발전해 왔습니다.

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는 100년의 한국영화역사 중 해방이후부터 1980년대까지 한국영화사에 중요한 작품을 감상할 수 있는 전시공간을 마련하였습니다. 주옥같은 영화 중 ‘한국영상자료원’ 유튜브 채널에 복원, 공개되어있는 작품을 중심으로 선정한 영화들을 감명 깊게 감상해 주시길 바라며, 아울러 故홍영철 원장(영화수집가, 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)의 기증자료 중 귀중한 고전영화포스터 전시도 즐겨주시길 바랍니다.